회진끝난 시간 6시
응급실 빽당콜 시간 9시
이 3시간의 여유를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이번에 T6 자전거 라이트도 구입했겠다..제대로 한번 써 먹어보기 위해서 야간 라이팅을 해보기로 하고..나주 승촌보로 고고씽~~
부산히 서둘러..집에 도착해서 자전거 몰고 나와서 출발한 시간이.. 6시 40분
근데 승천보 도착하니까 8시 10분ㅠ
9시까지 병원가서 응급실 환자 콜 해야 하는데..대략 난감..답이 안나옴~ 흐미
저녁밥도 안먹은터라 허기진 상태에서 미친듯이 패달을 굴렸더니
탈수상태에 기진 맥진~
젖먹던 힘까지 패달 굴려서 병원 도착 시간 9시 30분ㅜㅜ
부랴부랴 정리해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레포트 드리면서..잠씨 말펑이 되고ㅋ
집에 돌아오니까~ 갑자기 오심 구토에 어지럼증이
심한 위장장애를 이겨내기 위해서 라면 끓여먹고 주섬주섬 엄청 주워먹음
태워버린 칼로리나 주워먹은 칼로리나 쌤쌤인듯ㅠ
현상태 내 체력에 한계를 제대로 경험한 하루 였음
Conclusion) 과도한 운동은 부작용이 심하다.
승촌보 다리 너무 이뻐요~ 조명이 끝내줘요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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